그것만이 내세상 피아노곡제목리스트와 연주실력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집을 나간 엄마를 뒤늦게 만난  전직 복서 초하와 서번트증후군을 앓는 배다른 동생 진태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이들은 진태의 피아노 연주를 통해 가족이 회복되는 어찌보면 뻔하지만 감동적인 결말을 가진 영화입니다.

그것만이 내세상 ost 노래는 우리귀에 익숙한 '그것만이 내세상'이라는 곡이 영화전반에 걸쳐 계속 흐릅니다. 어머니인 윤여정이 좋아하는 곡이지요. 

그 외에도 그것만이 내세상 피아노곡이 여러곡 나오는데

극중 서번트증후군 피아노천재역의 박정민과 사고로 다리를 잃은 후 피아노를 그만둔 전직 피아니스트 한지민 의 피아노곡들이 나옵니다.

박정민 피아노 연기에 대해 말은 많지만 피아노를 전혀 칠줄 모르는 사람이 대역없이 몇개월만에 피아노의 건반을 짚어서 소리를 맞췄다는 사실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뿐만 아니라 서번트 증후군을 연기하기 위해 손끝과 고갯짓 하나하나 열의를 다하는 그를 보면서 항상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 옆에서 절대 작아보이지 않는 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점입니다. 

피아노곡 씬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저처럼 음악에 문외한인 입장에서는악보도 볼 줄 모르고 피아노를 배워본적도 없는 진태가 오로지 핸드폰 유튜브를 통해서 듣고 피아노를 치는 스토리와 우리 귀에 익숙한 피아노 곡들로 인해 연주회에 온듯한 느낌마저 들게 하더라구요.

그것만이 내세상 피아노곡제목을  정리해 봤습니다.

형과 전단지를 돌리다 없어진 진태를 찾은 곳은 피아노가 놓여 있는 거리.. 피아노에 빠져 피아노를 치고 있는 진태를 바라보는 초하.

이 때 곡은 베토벤 소나타 월광3악장 첫 부분 이라고 합니다.

우연하게 나간 콩쿨에서 진태가 연주한 곡은 쇼팽 소나타

마지막곡 갈라쇼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피아노협주곡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1번

쇼팽 즉흥환상곡

초하가 한지민이 유명한 피아니스트였음을 알고 진태의 실력을 봐달라며 그녀를 찾아가지만 냉담하게 돌아서는 한지민. 그곳에 있는 피아노를 보며 진태가 연주를 시작하고 그 소리에 한지민도 함께 연주를 시작합니다 이때 나온 곡은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그것만이 내세상 한지민이 연주한 젓가락행진곡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피아노곡제목 박정민, 한지민 곡들을 찾아보았는데요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박정민 피아노 실력은 완젼 무였다고 합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의 OST는 드뷔시 ‘아라베스크 No.1’ 쇼팽 ‘즉흥환상곡’,등 친숙한 선율의 클래식부터 ‘동네 형아’, ‘엄마 같이 가요’ 등 각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다채로운 오리지널 코드까지 감성을 더하는 곡들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만이 내세상 조관우 출연도 거론되고 있는데 진태가 출전한 콩굴을 주관하고 심사한 장이었죠. 마르기도 하고 노인분장을 해서 저도 한눈에 못알아보고 친구가 귀뜸해서 알았네요. 이상으로 그것만이 내세상 피아노곡제목리스트와 연주실력에 대한 정리를 마칩니다.